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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히어로즈서 한 우물…홍원기, 키움 새 사령탑

2021-01-21 0 Dailymotion

[프로야구] 히어로즈서 한 우물…홍원기, 키움 새 사령탑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프로야구 키움이 지난 시즌 팀의 수석코치였던 홍원기를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습니다.<br /><br />이로써 2021시즌 프로야구 10개 구단 감독이 모두 정해졌습니다.<br /><br />이대호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가장 늦게까지 사령탑을 정하지 못했던 키움 히어로즈가 홍원기 수석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습니다.<br /><br />계약기간은 2년이며, 계약금 2억 원과 연봉 2억 원 등 총액 6억 원의 조건입니다.<br /><br />공주고와 고려대 출신으로 '황금의 92학번'의 일원이었던 홍원기 감독은 한화와 두산, 현대에서 내야수로 활약했습니다.<br /><br />2008년 히어로즈 창단 당시 전력분석원으로 합류해 2009년부터 작년까지 줄곧 히어로즈에서 지도자로 일했습니다.<br /><br /> "2021시즌은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고 팬들이 마지막 경기까지 선수와 함께 목청껏 응원하는 재미있는 시즌 준비하겠습니다."<br /><br />지난해 키움은 손혁 감독이 석연찮은 이유로 사퇴해 뒷말을 남겼고, 시즌이 끝난 뒤에는 허민 의장이 물의를 일으켰습니다.<br /><br />키움은 10년 넘게 코치로 활동해 선수들의 신망이 깊은 홍원기 감독에게 팀을 수습해달라는 임무를 맡겼습니다.<br /><br /> "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서 영광이고 많은 책임감을 느낍니다."<br /><br />이로써 프로야구 10개 구단 모두 사령탑을 확정하고 2021시즌 준비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신임 감독과 함께 새 시즌을 맞이하는 구단은 키움을 포함해 모두 네 군데입니다.<br /><br />SK와 LG, 그리고 키움은 구단에서 오랜 시간 활약한 인물을 선임했고, 한화는 육성 전문가 수베로 감독이 리빌딩에 나섭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이대호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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